김경일3 [독서노트] 김경일의 마음 트래킹 6장 외모 강박 “예뻐질 의무”라는 감옥에서 탈출하기: 외모 강박의 시대에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1. 도입부: 가장 빛나는 시기에 가장 나를 미워하는 아이러니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필자는 거울 속 자신의 후덕해진 인상에 제법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세월이 선물한 주름과 넉넉함 속에서 평온을 찾곤 하지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에서 가장 싱그럽고 아름다워야 할 청년들은 거울 앞에서 자신을 난도질합니다. 그들은 '외모 정병(외모와 정신병의 합성어)'이라는 아픈 말을 스스로에게 내뱉으며, '프로아나(Pro-ana, 거식증 찬성)'의 늪에 빠져 뼈가 드러날 정도의 마름을 갈망합니다. 단순히 날씬해지려는 노력을 넘어, 음식을 씹고 뱉는 '씹뱉'이나 먹고 토하는 '먹토'와 같은 극단적인 자기 학대가 SNS를 타고 번지는 현실은 참담.. 2026. 9. 16. [독서노트]김경일의 마음트래킹_4장 '쉬었음' 청년-니트족과 문화지능 1. AI와 고용시장 변화미국 명문 공대 사례: 컴퓨터공학과 취업률, 2023년 500~600% → 2024년 상반기 200%대 → 2024년 하반기 30%대로 급락한국 대졸 청년 고용률: 75.2%, OECD 31위(최하위권)글로벌 테크 해고: 2025년 12만 명 이상 (레이오프 트래킹 사이트 집계)한국형 대응: 해고 대신 신규 채용 축소, 경력직 선호 심화바이브 코딩: 자연어로 코드 생성, 비전공자도 개발 참여 가능 (예: 러버브, 사용자 800만 돌파)AI 대체 확산 분야: 법률(영국 AI 로펌 사례), 회계, 의료인구구조 변수: 2025년 신생아 수 22만 명, 저출생과 고용 위축 동시 진행일본 비교 사례: 아베 정권 후반 생산가능인구 감소 → 취업률 거의 100%전망: AI/인간 역할 경계 정.. 2026. 9. 14. [독서노트] 김경일 『마음 트래킹』 3장 - 충동성, 참을성이 없는 사람들 오늘은 김경일 교수님의 『마음 트래킹』 3장 '충동성'을 읽었다."나는 왜 이렇게 참을성이 없을까?" 하고 스스로를 탓해본 적이 있다면, 이번 장이 꽤 도움이 될 내용이라 정리해본다.충동성의 세 가지 얼굴심리학자 어니스트 배럿(Ernest Barratt)은 충동성을 하나의 특성이 아니라 세 가지 하위 유형으로 나눠 설명한다.비계획적 충동성 — "기다릴 수 없어." 미래를 준비하기보다 지금 당장을 선택하는 성향주의적 충동성 — "몰입할 수 없어."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고 생각이 자꾸 흩어지는 성향운동적 충동성 — "멈출 수 없어." 행동으로 먼저 튀어나가고 멈추기 어려운 성향세 가지가 각기 다른 얼굴을 하고 있지만, 결국 공통점은 하나다. '기다림'이라는 시간을 버티지 못한다는 것.충동적인 뇌는 '속도.. 2026. 9. 13. 이전 1 다음